콜로세움1 글래디에이터 남자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검투사의 이야기다 막시무스 존경받는 장군에서 검투사로 떨어진다 서기 180년 로마제국과 게르마니아족과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었다. 막시무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과 게르마니아족의 저항군이 대치하고 있다. 군단병들에게 존경받는 막시무스 장군은 선두에 서서 손수 병사들을 이끄는 명장 중의 명장이었다. 치열한 전투 끝에 로마군이 전투에서 승리하게 된다. 전장에 승리한 소식에 뒤늦게 왕세자 코모두스가 도착한다. 전장에 초췌한 모습의 장군과 황제와 비교해 화려하게 치장한 코모두스의 모습은 굉장히 대조되는 장면이었다. 늙은 황제는 황제의 자리를 막시무스 장군에게 물려줄 생각을 하고 코모두스 왕세자에게 말해준다. 막시무스는 권력에는 관심 없다며, 고향으로 돌아가 여생을 보내길 원했다. 하지만 질투에 눈이 먼 코모두스는 황제를 죽이게 된다.. 2023. 2. 4. 이전 1 다음